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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당근마켓 타지역 인증 설정 거래방법

by 7★★★★★★★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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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많은 분들이 중고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고나라에서 중고물품을 주로 거래했다고 한다면, 요즘에는 당근마켓을 이용하여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당근마켓은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꾸준히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 사용자 수도 11번가, 위메프를 제치고 쿠팡 다음인 2위를 차지해서 그 명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당근마켓은 기본적으로 ‘중고 직거래’를 위한 앱 입니다. 당근마켓의 ‘당근’이 ‘당신의 근처’의 줄임말이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사용자는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을 최대 두 곳까지 생활 반경으로 정할 수 있는데(주기적으로 실제 지역에 방문해 ‘인증’해 줘야 합니다), 거래 반경을 제한함으로써 직거래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둔 것 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없기에 판매에 들어가는 노력 대비 금전 가치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기존의 중고 거래와는 달리, 내 생활권에 잠재적 구매자가 존재한다는 것은 친근감을 동반한 신뢰감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런 것도 올려볼까?’ ‘어차피 안 쓸 것 나눔이나 할까?’ 하는 마음까지 갖게 만드니! 당근마켓에 무료 나눔이 유독 많은 이유일 듯 합니다. 

 

당근마켓의 어플 특성상 동네 주변의 사람들과 중고거래를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처음 등록 시 지역 하나만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서도 살짝 언급했듯이 당근마켓에서는 최대 두 곳까지 지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설정을 통해 타지역을 추가하여 다른 지역의 중고물품이 올라오는 것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설정으로 추가할 수 있으니 살펴볼까요.

 

 

기본적으로 당근마켓은 사용자의 동의하에 사용자가 현재 있는 지역의 GPS를 자동으로 잡아 위치 인증을 합니다. 인증된 위치는 내 동네로 설정되게 되며 그 동네 범위를 좁게 혹은 넓게 변경하면서 중고 물품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내 동네가 아닌 타지역을 '내 동네'로 등록하려면 우선 앱 오른쪽 하단의 '나의 당근'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 후 ‘내 동네 설정’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내 동네가 이미 한 곳 설정되어 있고, 추가로 1곳을 더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직장이나 혹은 자주가는 타 지역에서도 거래할 수 있게 고려해서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타지역 1곳 추가 설정을 위해 '+' 버튼을 눌러 등록하고자 하는 지역을 검색하여 타지역을 추가합니다. 이 과정까지 마치면 타지역 중고물품도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등록한 타지역에 직접 가서 GPS 인증을 하지 않는 이상 채팅과 같은 연락 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채팅과 같은 연락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면 등록한 '타지역'에 직접 가서 위치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게시자에 따라 내용란에 본인의 연락처를 직접 적어놓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부분은 적절한 판단하에 거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지역을 추가하고 나면 추가한 동네의 중고 거래물품이 보이는데요. 추가 지역이 아닌 원래 설정 지역의 물품이 보고 싶으면 홈에서 좌측 맨 위 동네 이름이 나온 곳을 클릭하여 선택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당근마켓 추가 지역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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