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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3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왜 ‘붕어빵 지도’를 만들었을까? 겨울만 되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붕어빵 파는 트럭을 찾거나, 맛있는 호떡집을 찾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이에 '붕세권' '호세권' 등의 신조어도 생겼을 정도입니다. 집 근처 붕어빵이나 국화빵 트럭이 사는 곳에 사는 사람들을 '역세권'처럼 '붕세권'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호떡을 막 만들어 파는 노점상 근처는 '호세권'이라고도 부르구요. '당신의 근처에서' 라는 뜻을 가진 근거리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이런 트렌드를 보고 '겨울간식 지도'를 만들었는데요. 포털 지도에서도 찾기 어려워 동네 주민들끼리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먹거리 지도를 만든 것 입니다. 당근마켓의 겨울간식 지도 서비스는 앱 안의 게시판에서 시작됐습니다. 군밤, 군고구마, 붕어빵, 계란빵, 호떡 등 추운 겨울이면 어김없.. 2021. 1. 8.
참 쉬운 당근마켓 타지역 인증 설정 거래방법 요즘은 정말 많은 분들이 중고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고나라에서 중고물품을 주로 거래했다고 한다면, 요즘에는 당근마켓을 이용하여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당근마켓은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꾸준히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 사용자 수도 11번가, 위메프를 제치고 쿠팡 다음인 2위를 차지해서 그 명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당근마켓은 기본적으로 ‘중고 직거래’를 위한 앱 입니다. 당근마켓의 ‘당근’이 ‘당신의 근처’의 줄임말이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사용자는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을 최대 두 곳까지 생활 반경으로 정할 수 있는데(주기적으로 실제 지역에 방문해 ‘인증’해 줘야 합니다), 거래 반경을 제한함으로써 직거래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둔 것 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정보.. 2020. 7. 17.
당근 마켓 ‘당근!’.. 지역 기반 중고 거래 앱 폭발적 성장 중 ‘당근’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서 알림을 설정해 놓으면, 귀여운 ‘당근’이라는 알림음이 오는 지역 기반 모바일 중고거래 서비스 ‘ 당근 마켓 ’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기반 모바일 중고거래 서비스를 운영하는 당근 마켓 의 지난 4월 활성 이용자 수(MAU)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당근 마켓 은 앱 출시 3년 만인 2018년 100만명을 기록한 이후 2019년 300만명, 2020년 4월에는 700만명을 넘었으며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900만, 누적 가입자 수도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당근 마켓 은 2016년 46억원, 2017년 500억원, 2018년 2,000억원, 2019년 7,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률을 기록 중 입니다.. 202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