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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왜 ‘쿠팡플레이’를 통해 포화 상태인 OTT 시장에 진출했을까? 쿠팡이 12월말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를 정식 출시했는데요. ‘쿠팡플레이’는 웹 버전은 지원하지 않고, 우리가 흔히 아는 넷플릭스형 OTT와 서비스 UX는 유사하게 당장은 모바일로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마 Ios는 심사 중이어서, 안드로이드만 현재 오픈된 상태입니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멤버이면 별도의 요금없이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로켓와우 멤버인 사람들이 공짜로 제공되는 쿠팡플레이를 딱히 쓰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쿠팡플레이’는 ‘쓸 이유가 있는’ 서비스보다는 ‘안 쓸 이유가 없는’ 서비스를 지향하는 듯 합니다. 쿠팡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콘텐츠 사업을 하고 싶은게 아닌, 자신의 주 업종인 유통과 시너지를 발휘한 ‘로켓 와우’의 부가상품을 .. 2021. 1. 6.
세대별로 많이 결제하는 인터넷 서비스는 어디? 그리고 승자는? 네이버 쿠팡 카카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인터넷 서비스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결과, 지난 10월 세대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하는 인터넷 서비스는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 배달의민족 순이었다고 합니다. 20대는 네이버/페이, 배달의 민족, 쿠팡/쿠팡이츠, Google, 이베이 코리아,넷플릭스의 순이었고, 30대는 네이버/페이, 쿠팡/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이베이 코리아, 11번가, 위메프의 순이었으며, 40대는 네이버/페이, 쿠팡/쿠팡이츠, 이베이 코리아, 배달의 민족, 11번가, GS홈쇼핑/GS Shop의 순, 그리고 50대 이상은 쿠팡/쿠팡이츠, 네이버/페이, 이베이 코리아, GS홈쇼핑/GS Shop, 11번가, 홈앤쇼핑의 순.. 2020. 12. 3.
쿠팡은 패션, 마켓컬리는 비식품 카테고리 확대하며 판 키우는 이커머스 이커머스 업체가 각자의 ‘전문 분야’를 넘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온라인 패션 시장에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2020년 봄·여름 시즌 ‘디자이너 브랜드숍’을 오픈했다. K-패션을 선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13개를 모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된 서울패션위크에 참여 예정이었던 브랜드를 다수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달에는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를 론칭했다. C.에비뉴는 쿠팡이 엄선한 패션 브랜드를 모아 이용자 특성에 따른 상품 추천 연관도를 높여 맞춤 쇼핑을 제안한다. 검색 기능이 강화돼 상품 카테고리별로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둘러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이 생필품 위주의 쇼핑 사이트라는 인식 개선을 위해 유명 브랜드 위주로 패.. 2020. 5. 12.
쿠팡 로켓배송 활용한 패션 SPA 브랜드 강화 런칭 '베이스알파에센셜' 쿠팡이 남녀노소 무난하게 입기 좋은 디자인과 품질을 추구하는 자체 패션 브랜드를 만들어 6월에 출시한다.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인 ‘유니클로’와 비슷한 콘셉트로 가격대는 그보다 더 낮춰 책정할 방침이다. 쿠팡은 자사의 로켓배송(당일 또는 익일 배송)을 활용해 옷도 필요할 때 빠르게 받아 입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계획이다. 쿠팡 베이스알파에센셜은 ‘한국판 유니클로’나 ‘한국판 갭(GAP)’을 지향한다. 의류 제조사와 원가를 협의하고 유통 단계를 줄여 ‘가성비’를 높일 방침이다. 6월 ‘옥스퍼드 셔츠’(빳빳하고 두께감 있는 셔츠)를 시작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니트, 바지, 외투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쿠팡은 일본 유니클로나 미국 갭의 비슷한 상품보다 가격을 싸게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스알.. 2020. 3. 13.
옥션,G마켓,G9 의 이베이코리아 5조 매물로 나왔다. 모두가 알다시피 이커머스 시장은 매년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예상 규모는 약 134조원으로 전년(111조 원)대비 약 20% 증가했다. 2020년은 시작부터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외출 자체를 기피해, 대부분의 쇼핑을 온라인으로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니, 연말에 이커머스 시장은 2019년보다 훨씬 더 성장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 현재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앞에서 끌고 가는 회사는 쿠팡과 네이버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쿠팡은 로켓배송으로 대표되는 자체물류 시스템으로 2019년 매출액 4조 4228억원으로 4년새 10배 이상 성장하였습니다. 단, 높아지는 매출액에 비해 쿠팡은 누적되는 적자금액이 걱정거리이긴 합니다.(쿠팡측은 다 계.. 202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