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노애락-일상공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수령 방법 및 사용처 사용방법 정리

by 7★★★★★★★ 2020. 4. 10.
반응형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전 도민으로,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2020년 3월23일 24시 기준시점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신청 및 접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접촉 최소화 및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접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정금융기관 접수 ▲찾아가는 접수로 다양화할 방침입니다.

 

9일부터 경기도 및 18개 시군의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이달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방식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완료됩니다.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님의 경기도(1인 10만원) [및 ○○시(1인 ○○만원)] 재난기본소득 카드 사용이 승인되었습니다. 신청하신 카드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승인 완료 문자가 휴대폰으로 발송됩니다.(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공동활용하는 18개 시군은 [ ] 포함)

 

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신청 접수 안내


지역화폐카드는 문자와 함께 10만 원이 충전되며 신용카드는 이때부터 사용 시 차감이 진행됩니다.


신청이 완료된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 5일마다 “○○○님의 경기도 [및 ○○시] 재난기본소득 사용 현황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근 5일 사용액과 누적 사용액, 잔액 현황이 문자로 발송된다고 합니다.

 

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사용절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유효기간은 카드사로부터 승인완료 문자를 받은 날부터 3개월이며, 3개월이 지나면 재난기본소득으로 차감되지 않고, 남은 금액은 미사용으로 회수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선불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은행에 방문해서 신청 가능합니다. 행정복지센터는 5월 17일까지 평일(9~20시), 주말/공휴일(9~18시) 일주일 내내 신청  가능하고, 5월 18일 이후부터는 평일(9~18시)만 접수 가능합니다. 농협은 평일(9~16시) 은행 영업시간 중 신청 가능합니다.

 

방문신청은 마스크 5부제처럼 평일은 출생년도 끝자리에 맞춰 신청 가능하며, 주말은 마스크5부제 처럼 주중 미신청한 사람들이 신청 가능합니다. 단, 4인 이상 가구 신청 기간 4/20~4/26일, 3인 가구 4/27~5/3일, 2인 가구 5/4~5/10일, 1인 가구 및 미 신청자 5/11~5/17일로 신청기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5/17일까지 미 신청한 가구는 5/18~7/31일 중 신청 가능합니다.

 

선불카드 신청안내

 

나머지 사용처와 사용 방법은 지역화폐카드와 신용카드 사용방법과 동일합니다.

 

선불카드 사용절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처는기존지역화폐사용처와같이음식점, 전통시장, 도소매점, 프랜차이즈가맹점등주민등록주소지시·군에있는연매출 10억원이하업소로, 일반 IC카드로결제가능한모든매장에서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도민의 소비여력을 키우고 멈춰버린 지역상권을 살리는 경기도의 ‘경제방역’ 정책입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요약정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