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방송국에서 새로 시작한 '팬텀싱어3' 보셨어요?
전, 오늘 외출 하고 집에 들어와서 와이프가 틀어놓은 TV채널이 JTBC여서 보게 되었는데..
다들 노래 엄청 잘 하시더라구요..
그 중 제 기억에 가장 강력하게 남아 있는 한 분 소개하고자 포스팅 합니다.
제 기억에 가장 강력하게 남아 있는 출연자는..
영국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활동한다는 '길병민'
왜 기억에 가장 많이 남냐고 물어보신다면..
세계적인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활동하는 현직 프로라서 그런지..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풍기는 여유와 목소리.. 그리고 노래에 맞는 자세 등..
노래 부를 때는 정말 프로구나 라는 느낌이었는데...
노래가 끝나고 심사위원과 인터뷰할 때는..
덜덜 떨면서 조리있게 말하는 모습이
남자인 제가 봐도 참 멋지더라구요..
노래 부르는 모습은 아직 유튜브엔 없어서 네이버 동영상 공유드립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길병민은 누구인가?
찾아보니 길병민 님 홈페이지가 있네요..
아래는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그의 소개 내용입니다.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현재 전 세계 음악계에서 주목하는 신예 성악가 입니다. 일찍이 짙은 호소력과 뛰어난 기량을 인정 받아 국내에서 동아 음악 콩쿠르 1위, 국립 오페라단 콩쿠르 금상, 광주 성악콩쿠르 1위, 대구 성악콩쿠르 대상 등 국내의 권위있는 콩쿠르를 모두 우승으로 석권하였으며 대한민국 음악대상에서 미래가 촉망받는 아티스트에게 선정하는 월드 영 아티스트 부문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2016년 프랑스에서 열린 똘루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개최 이래 최연소 베이스 우승자라는 영예를 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오페라 가수로 주목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국제성악콩쿠르 우승, 베인나 옷토 에델만 콩쿠르 우승, 2018년에는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오페라크라운 국제성악콩쿠르 초대 우승과 오페라 스타를 최다 배출한 전통 깊은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그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9년 봄에는 세계적인 러시아의 성악가 일다르 압드라자코프의 제안으로 그를 비롯한 톱스타들과 함께 합동 공연을 하였으며,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하우스, 비엔나 슈타츠오퍼, 파리 내셔널 오페라하우스,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적인 오페라단의 러브콜을 받은 그는 2019년 8월부터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Jette Parker Artists Programme에 선발되어 2019/20 시즌을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길병민 님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온 사진인데요..
보니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복도 있어서..
같이 공유드립니다.
아마도 저 말고도 팬텀싱어3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길병민 님을 알게 되실거 같습니다.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길병민 님이 팬텀싱어3에서 모습을 보여줄 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오래 남아서 좋은 노력 많이 들려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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