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촬영지 ‘쌍산재’ 위치 가격 숙박 관람 총정리

 

'윤스테이' 촬영지인 쌍산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8일 저녁 윤식당 3 격인 tvN 나영석표 새 예능 '윤스테이'가 첫 방송됐는데요. 사실 2020년 봄 윤식당 3 촬영을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윤식당 촬영을 위해 해외로 나갈 수 없게 된 제작진이 결국 포맷을 바꿔서 촬영 후 방송을 시작한 프로그램이 ‘윤스테이’ 인데요.

  윤스테이 소개  

 

큰 인기를 끌면서 방송됐던 기존 윤식당 시즌1,2에서는 외국에서 식당을 오픈하여, 이국적인 풍경과 외국인들에게 한식의 맛과 멋을 소개하며 큰 인기를 얻고 화제몰이를 했었는데요. 이번 ‘윤스테이’에서는 불가피하게 컨셉을 바꿔서 식당이 아닌 숙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요즘이지만, 업무상 발령이나 학업 등 이유로 한국에 입국한지 1년 미만의 외국인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첫 방송에서는 '윤스테이' 운영을 맡게 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첫날 영업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는데요다. '윤스테이'는 3채의 한옥과 5개의 객실로 구성됐고, 넓은 잔디밭 위에는 손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윤스테이 촬영지  

 

 

‘윤스테이’ 촬영지인 고택은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랑했고, 대나무숲을 비롯해 아름다운 정원도 꾸며져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윤스테이' 촬영지는 전남 구례에 있는 한옥 게스트하우스 ‘쌍산재’로 알려졌습니다. '쌍산'이란 이름은 현 주인의 고조부의 호라고 하는데요. 일제강점기에도 창씨개명을 하지 않고 자선을 베풀며 살아온 훌륭한 분이라고 하시네요. 그렇게 내려온 고택이 ‘쌍산재’이고 무려 3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쌍산재 가격 등

 

방송을 통해 공개된 ‘쌍산재’는 한국의 사계절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한옥의 대표적인 양식인 마루에 앉아 차 한잔을 마시며 즐기기에 정말 좋은 장소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런 ‘쌍산재’의 하루 숙박비는 15만원부터 35만원 선이라고 하는데요. 목조 고택인 쌍산재의 화재 예방을 위해 취사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쌍산재는 2004년 이후로 무료 개방을 해오고 있었는데요. 다만 방문객이 늘면서 지금은 입장료가 생겼다고합니다. ‘쌍산재’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웰컴티 포함 1인 10,000원이라고 하는데, 7세 미만의 아이들은 출입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참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쌍산재’는 ‘윤스테이’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관람 및 숙박 예약 문의가 쏟아지고 있으나 현재는 임시 휴관 중이라고 합니다. ‘쌍산재’는 인스타그램 공지를 통해 "내부 일정으로 휴관 중입니다"라며 "숙박 및 관감 가능 여부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쌍산재’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이 있으니, 아래 링크 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종종 살피시다가 휴관이 풀리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윤스테이’ 촬영지 ‘쌍산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다시 찾아온 나영석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윤식당 아니 ‘윤스테이’

 

쌍산재 - 지리산 한옥펜션 쌍산재, 고옥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