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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표,

서정희 나이 동안비법 운동 이혼 그리고 딸 서동주 그리고 서세원

by 7★★★★★★★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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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서정희가 9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후 그녀의 나이가 화제입니다.

 

 

서정희가 방송에 출연하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서정희 나이' 등 그녀를 향한 관련 키워드가 급증했는데요.

 

서정희 나이는 이번뿐만 아니라 방송에 노출될 때마다 꾸준히 언급됐을 정도로 59세 나이를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이날 서정희는 1962년생 59세 나이로 여전한 미모와 몸매에 대해 “사실 운동을 싫어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걷는 것도 싫어해 1층에서 2층을 가야 하더라도 엘리베이터를 탄다”며 “식탐도 엄청나다. 고기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는데요.

 

또 발레를 하고 있다며 “57세에 시작했다. 근력은 없는데 스트레칭은 잘한다”며 “옷이 예뻐야 하고 싶은데 발레복이 많아서 하게 됐다. 노출하고 싶은데 수영복은 부끄럽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서정희는 서세원과 이혼에 대해 "누구나 다 추억은 있다. 처절한 추억, 상처 뿐인 추억,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혼의 굴레에서 견뎠던 세월에서 나오고 나니 '여기가 빛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비유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둠에 있을 땐 어두운 줄 모르고 그 곳에 있고 싶었는데 나와 보니까 빛이 있었다. 빛을 보니까 나에 대한 정체성도 발견하게 됐다"며 "이혼이 아프고 처절한 기억만은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서정희는 한 매체와의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돈보다 번거로움, 수고로움의 결과물이다"라며 자신의 동안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당시 서정희는 "지난 40년 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팩을 하고 샤워하면서 마사지했다"라며 "평생 40kg대를 유지했다. 부지런하게 생활하려고 했을 뿐 땀 흘리거나 배고픔을 참는 고통 다이어트는 맞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 아들 딸과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정희는 과거와 변하지 않은 미모로 매번 이슈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아침마당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딸 서동주가 화상 연결을 통해 엄마 서정희를 응원했습니다.

 

서동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여기는 많이 심각하다. 지금도 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며 "직장에 있으면 통화도 못했을텐데 집에서 일해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서동주는 서정희에게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즐기고 싶은 거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에 서정희 역시 "동주야 엄마가 기도할게. 제 무기는 기도 밖에 없다. 너무 든든하다. 잘 커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이렇듯 서정희가 아침마당에 출연하자 동시에 그녀의 딸 서동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서동주가 출연해 결혼과 이혼, 이혼한 부모 서정희, 서세원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었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서동주는 김수미에게 "미국 한 로펌의 2년차 변호사"라고 소개한 뒤 “그 작았던 애가 미국 가서 변호사 하니까 신기하죠”라며 웃어보였습니다.

 

서동주는 지난 결혼생활에 대해 "재미교포와 중매로 결혼했다. 5년 반 살았고, 아기는 없었다"면서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복합적인 게 많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살았는데 막상 결혼하니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더라. 내 인생을 찾기 전에 끝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혼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왜 변호사가 됐느냐는 질문에는 “이혼하고 나서 금전적인 독립을 하고 싶었다. 안정적인 돈이 나오는 곳에 가고 싶어서 변호가 됐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방송을, 미국에서는 변호사 일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전문가 패널로 활동하려 했다. 그런데 일이 커져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1983년 로 올해 나이 서른 여덟살인 서동주는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2014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과거 모델 활동 경험이 있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데요.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랑 “엄청 친하다. 엄청 친하고, 엄청 많이 싸운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에 대해 “친구이기도 하고 엄마이기도 한 존재”라며 “엄마가 오히려 딸 같을 때도 있고, 그러다가 갑자기 저를 포용해주기도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서로의 연애사도 나누는 사이다. 엄마와 제가 동질감이 많지 않나. 농담으로 제가 이혼 선배라고 말하는데, 그런 점이 비슷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가 한 발짝 앞서서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엄마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이는 다르지만 밟고 있는 단계는 비슷한 점이 많아서 서로 이해할 수 있고, 그 누구보다 제가 엄마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씨의 장녀인 서동주는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2014년 이혼했고,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아홉인 서정희는 1983년 서세원과 결혼했지만 지난 2015년 8월 합의이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정희는 결혼 생활 내내 서세원의 폭행에 시달렸음을 고백하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당시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세원에 대한 재판에서 서정희는 증인으로 출석해 울면서 당시 상황을 진술했는데요.

 

서정희는 “사건 당일 남편이 약속 장소인 건물 지하 라운지 안쪽 요가실로 끌고 들어가 바닥에 밀어 눕히고 목을 졸랐다”며,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자신을 넘어뜨린 뒤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정희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 동안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며, “남편이 무서워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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