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임보라 결별설 럽스타그램 유튜브 나이 과거 방송 발언 SNS

핫한 래퍼 스윙스(1986년 10월 14일생)와 SNS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모델 임보라(1995년 9월30일생) 의 관계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3년째 공개적으로 사랑을 이어갔던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의 결별설로 화제입니다.

 

이는 두 사람이 사랑을 속삭이듯 공개했던 럽스타그램의 부재 때문인데요. 최근 스윙스의 SNS에서는 여자친구인 임보라의 사진이 모두 사라졌고, 임보라 SNS 상에서도 스윙스와 함께한 사진을 모두 지워졌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참가했던 쿠킹 클래스 유튜브 영상 또한 지워진 상태라 결별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습니다.

 

 

서로의 SNS에 스스럼없이 ‘럽스타그램’을 올리고 각종 매체에 동반 출연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던 만큼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러블리했던 과거 방송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8년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달달한 커플 사이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스윙스는 연인 임보라 덕분에 22kg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운동에 빠진 스윙스는 헬스장까지 차렸다고 밝혔서 큰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 방송에서 스윙스는 임보라의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MC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스윙스는 자신의 뮤직비디오 모델로 온 임보라에게 첫눈에 반해 처음 만난 날 3번의 고백을 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고 털어놨었습니다. 그 다음날 전화로 한 번 더 고백한 후에야 '생각을 해보겠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임보라는 스윙스와 한 달 동안 연락하면서 인간적이고 솔직하고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기는 모습을 보고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마음을 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결혼에 관해서 스윙스는 “결혼을 별로 하고 싶지 않다. 나가서 뭘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인데 만약 아이를 낳으면 돌보지 못할 거 같다"라고 말했고 임보라도 “나도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다. 그래서 최근 평생 연애만 하자고 말했다”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이외에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도 동반 출연해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며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2019년에는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방송 최초로 스윙스의 어머니와 임보라가 동반 출연하기도 했었는데요. 어머니와 같은 스튜디오 안에 있는데도 스윙스와 임보라는 꿀 떨어지는 애정 표현으로 이목을 모았습니다.

 

결별설과 관련해 스윙스의 소속사인 저스트뮤직 측은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는 답변을 내놓은 상태이고, 임보라는 결별설이 시끄러웠던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임보라는 마스크를 쓴 채 자신의 반려견을 바라보는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요. 결별설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그는 사진을 올리면서도 단 한 줄의 글도 올리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연예인도 사귀다 헤어질 수 있다" "임보라 너무 피곤하겠다" "왜 아무 말도 남기지 않은 걸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스윙스, 임보라는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가 되며 애틋한 사랑을 키워왔는데요. 특히 스윙스는 임보라를 만나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등 여자친구로서 임보라의 의미가 컸던 바, 두 사람의 결별설에도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스윙스는 대한민국 힙합계를 대표하는 래퍼로 Mnet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해 다양한 활약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최근 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의 대표직을 사임한 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임보라는 뷰티 브랜드 및 쇼핑몰 모델로서 뷰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를 직접 론칭해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