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있는-브랜드 B

넷플릭스 '더라스트댄스' 국내 공개일 확정 그리고 코비 브라이언트 다큐 소문

by 7★★★★★★★ 2020. 4. 28.
반응형

이전에 2번 정도 포스팅한 적이 있는 마이클 조던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의 국내 넷플릭스 공개일이 확정되었습니다.

 

 

ESPN 조던 다큐멘터리 ‘더라스트댄스’ 인기폭발 그리고 넷플릭스 ‘더라스트댄스’ 국내 공개일 예상

마이클 조던의 현역 시절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가 한국 시각으로 20일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서 드디어 첫 선을 보였습니다. ‘더 라스트 댄스&rsq..

joyfulnakawon.tistory.com

 

 

I'M BACK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오는 마이클조던 그리고 넷플릭스 '더 라스트 댄스'

전설적인 농구황제 이자 지금의 전 세계적인 NBA의 인기의 초석을 만들어 준 ‘마이클 조던’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다큐멘터리 이름은 ‘더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 입..

joyfulnakawon.tistory.com

 

오늘 넷플릭스 들어가서 ‘더 라스트 댄스’를 검색했더니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더라구요.

 

 

네~ 아래 화면처럼 큰 변화가 없는한, 국내 넷플릭스에서 ‘더 라스트 댄스’ 공개일은 5월 11일 월요일 공개 예정입니다.

 

학창시절 마이클 조던을 보며 NBA를 보고,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고.. 조던이 신던 농구화를 사기 위해 돈을 모았던 아재 팬들과.. 마이클 조던 이름만 들었던 젊은 농구 팬들이 마이클 조던과 그의 동료들 그리고 그 당시 NBA를 느낄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될 것 같습니다.

 

‘더 라스트 댄스’ 기다리시는 분들.. 알람 설정해 놓으시고 공개되면 같이 재밌게 보시죠^^

 

 

한편 미국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클 조던의 '더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 다큐멘터리 후속 편으로 지난 1월 헬리콥터 사고로 숨진 코비 브라이언트의 마지막 선수시절 영상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팬들에게 공개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브라이언트가 LA 레이커스에서 마지막으로 활약한 2015~2016시즌에 영상팀이 브라이언트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브라이언트가 60점을 넣었던 은퇴 경기에는 영상 팀원 6명이 투입됐고, 해당 시즌에는 영상 팀원들이 라커룸이나 전세기 등을 가리지 않고 브라이언트의 모습을 담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SPN이 브라이언트의 영상 기록을 언급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반응입니다. ESPN은 최근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로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1997~1998시즌의 모습을 다룬 내용으로 ESPN은 해당 다큐멘터리를 10부작으로 제작해 방영 중인데 회당 평균 시청자는 600만 명을 상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더 라스트 댄스’의 후속편이 브라이언트 관련 다큐멘터리라면 어떨까? 브라이언트는 데뷔 직후부터 ‘포스트 조던’이라 불렸습니다. 1996-1997시즌 NBA 무대에 발을 들인 코비는 레이커스 한 팀에서만 무려 20년을 뛰었습니다. 신장 198㎝의 코비는 날렵한 체형에 슈팅가드 포지션, 플레이 스타일까지 조던을 쏙 빼닮아 '포스트 조던'에 가장 근접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폭발적인 득점력과 스타성은 기본이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스타이지만 프로 생활 2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신인처럼 훈련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맘바 멘탈리티’라는 표현까지 만들었습니다. 선수 생활 내내 조던이라는 이상향과 부딪혔던 브라이언트라면 ‘더 라스트 댄스’ 후속편의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 입니다

 

게다가 브라이언트가 지난 1월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전 세계가 추모 행렬에 가담했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는 경기 중 브라이언트를 기리기 위해 그의 현역 시절 등번호였던 8번과 24번을 빗대어 총 32초간 묵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국프로농구(KBL)도 “실제로 마주한 적은 없어도 농구로 연결된 사이”라며 경기 개시 전에 브라이언트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었습니다. 브라이언트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을 떠올리면 ESPN도 망설일 이유가 없다는 평 입니다

 

존 블랙 전 LA 레이커스 부사장은 이와 관련 "우리는 리그 가이드라인에 따라 허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접근을 영상팀에 허락했고, 어떨 때는 그 이상의 접근을 봐주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조던은 시카고에서 마지막 시즌을 정규리그 62승 20패, 챔피언결정전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남겼으나 브라이언트가 LA 레이커스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2015-2016시즌은 17승 65패라는 팀 사상 최악의 해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당시 브라이언트와 함께 LA 레이커스에서 뛰었던 센터 로버트 사크레는 "당시 우리는 좀처럼 이기지 못했는데 카메라가 항상 근처에 있으니 다소 힘든 면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레이커스의 팀 기록보다는, 팬들은 코비 브라이언트 개인을 더 좋아했고 그리워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의 다큐멘터리가 나온다면 ‘더 라스트 댄스’와 마찬가지로 큰 인기는 물론, 세상을 떠난 브라이언트에게 선사할 수 있는 선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한편 코비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이 언론에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제목은 과연 무엇으로 정해질지를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