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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연기 확정.. 따뜻한 봄날에서 여름날로 연기 개최 예정

by 7★★★★★★★ 2020. 4. 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이 7월로 연기됐습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연기 공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하여 시작된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멋진 음악을 배경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이 연기되었습니다.
 
최근까지도 예정대로 행사를 준비해왔던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7월로 행사를 연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7월 4∼5일 이틀간 과천시 서울대공원 인근 특설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완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깊은 고민 끝에 확산 방지 및 관객과 아티스트, 스태프 모두의 안전을 고려하여 페스티벌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에 출연하기로 되어 있던 국내외 아티스트들은 연기된 날짜에 일단 변동 없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다만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있기에, 이와 관련해서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변동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최종 라인업은 다음 달 5월 중순에 발표하며 변동 사항이 생기면 공지할 예정입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예정 라인업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예정 라인업

 

 

티켓 소지자 중 변동된 날짜에 관람하려는 사람은 '그린플러그드 동해 2020' 혹은 '그린플러그드 경주 2020'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지난 1, 2차 라인업으로 New Hope Club(뉴 호프 클럽), Phum Viphurit(품 비푸릿), 넬, CROSSFAITH(크로스페이스), Loopy(루피), nafla(나플라), Colde(콜드)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차 라인업은 지코, 퍼플레인, 밴디지, 1/N(엔분의일), LUAMEL(루아멜)이다.
 
7월 연기로 취소를 원하는 관객은 예매처에서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린플러그드는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을 모토로 진행되는 그린플러그드는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봄날이 아닌 여름날 진행될 예정인데요. 1차 연기된 일정의 진행에는 무리가 없이 코로나19가 빨리 해결되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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