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의 tvN '김창옥 쇼' 소개

어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려고 기다리다가, 4월 17일 금요일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 광고를 봤습니다.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특별한 강연  tvN '김창옥 쇼'가 오는 4월 17일 금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는 광고였습니다.

'김창옥 쇼'는 대한민국 1등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위로, 힐링, 공감을 전하며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강연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지난 19년 간 8000회가 넘는 강연에서 타고난 입담으로 큰 울림을 전했던 김창옥이 이번 '김창옥 쇼'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합니다.

 

tvN 김창옥 쇼

 

‘김창옥 쇼;의 김창옥 교수는 소통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현재 김창옥휴먼컴퍼니를 설립하여 소통과 목소리를 주제로 관공서, 기업, 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전 회사에서 사원들이 교대로 아침 조회 자료를 준비할 때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이용하고, 특히 김창옥 교수의 강연을 많이 이용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웃음띤 얼굴로 솔직한 표현을 하는데, 그 말이 기분 나쁘지 않고 마음에 콕 제대로 박히는 이야기들을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1973년 12월 17일 생인 김창옥 교수는 청각장애 3급인 아버지와 어두웠던 어머니 곁에서 자랐습니다. 힘들었던 어린 시절 교회공동체의 도움을 받은 그는 독실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청각장애인 아버지로 인해 어릴 때부터 ‘소리’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공고를 다니던 그는 우연히 ‘더 미션’과 ‘시스터 액트’ 두 영화를 보고 음악의 힘에 감동을 매료되어 군대를 제대한 25살의 나이로 경희대 성악과에 입학하였습니다.

‘김창옥 휴먼컴퍼니’의 대표이기도 한 김창옥 교수는 본래 가지고 있던 아름다운 목소리를 잊어버린 이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찾도록 도와주는 국내 최초의 보이스 컨설턴트로도 활동합니다.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한 훈련이 아닌 잃어버린 자신을 찾기 위해 스스로에게 말을 걸어 나를 찾는 훈련입니다. 소통형 인간이 되기 위한 변화를 시작하게 하는 것 입니다. 열등감과 우울함에 자신 안에 숨겨진 내면의 목소리를 찾도록 이끄는 것, 그는 그렇게 소통의 자유를 누리고 변화를 꿈꾸도록 돕습니다.

 

 

김창옥 교수는 소통전문가답게 후배를 양성하면서도 ‘가르친다’가 아닌 ‘만난다’는 표현을 쓴다고 합니다. 도도하고 세련된 외모의 그가 지금의 유쾌하고 편안한 말투가 아닌 근엄한 말투를 쓴다면 어떨까? 그는 2009년 금융위기를 헤쳐 갈 해법을 ‘소통’과 ‘글로벌’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시대의 화두인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tvN 김창옥 쇼

 

“잘 사는 것과 부자가 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다는 뜻을 가질 뿐입니다. 잘 사는 것은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그 ‘사이’는 언어와 문화가 서로 통할 때 이어집니다.” 그는 잘 살 수 있는 방법과 관계가 좋아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결국 당신도 알게될 겁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강연에서 “똑같은 말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듣는 이는 다르게 느낀다. 바로 말투 때문이다.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투, 웃음과 유머있는 언어는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라는 우리 속담도 있지 않나. 김창옥 강사의 강의를 들어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를 ‘웃긴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김창옥 교수의 강연은 재밌고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의 순발력과 유머는 재밌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감동도 있습니다. 웃으면서 울게 만드는 그의 유익한 강의는 힐링의 도구가 됩니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특강과 YouTube ‘김창옥의 이런십장생’ 스페셜 영상 등은 꾸준히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창옥 교수의 저서 ‘나는 당신을 봅니다’에는 이러한 글귀가 있습니다. “삶의 언어를 모르면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게 된다.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대학, 남들이 멋지다고 하는 자동차, 남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동네 몇 개로 삶의 메뉴를 한정 지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내 마음의 문을 여는 삶의 언어를 알게 되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

그는 진실을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직시하고 인정하는 힘’이라고 말합니다. ‘진심으로 바라보고, 알면 사랑하게 된다’는 말처럼 세상의 모든 변화는 자기 자신을 아는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일은 더하기가 아닌 빼기이기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좀 더 나아 보이기 위해서 무언가를 덧붙이려 할 필요는 없다’는 김창옥 강사. 우리는 상대방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나만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본연의 자아를 찾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 자신과 소통할 때 비로소 세상과도 소통할 수 있습니다.

 

김창옥 교수

목소리가 좋으면 더 좋겠지만 내뱉는 언어가 예뻐야 목소리가 예뻐보입니다. 방송에서 김창옥 교수는 “예쁜 말은 연습하면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처럼 예쁜 말은 이해를 제대로 도와줍니다. 김창옥 교수는 “소통이 안 되니 고통이 온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힘들때 필요한 것은 해결 방법이 아니라 내 마음을 알아주는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다는 건 자기 정체성을 찾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무엇에 의미를 두고 사는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자신의 내면과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자기애의 시작이며, 이는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하고 건강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자존감으로 타인과 진정한 소통이 되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이며, 성숙한 사람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의미를 정확하게 찾아내고 그 일에서 의미를 발견할 것 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김창옥 교수를 보면서 참 강연 잘 한다고 느꼈었는데.. 사실 그 외 TV에서는 많이 보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일이 별로 없는 요즘, 위로가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김창옥 교수가 어떤 말을 해줄지 기대하며 4월 17일 첫방송되는 tvN ‘김창옥쇼’를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기사 : [대한민국 10大 스타강사] 변화를 꿈꾸게 하는 ‘김창옥 강사’ - 뉴스토피아

[대한민국 10大 스타강사] 변화를 꿈꾸게 하는 ‘김창옥 강사’ - 뉴스토피아

 

https://www.youtube.com/channel/UCwzJw3PLEcSAPrO4g86is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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