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코인 채굴 하는 방법, 스택스(STX) 기반 시티코인 채굴

스택스 기반 시티코인인 뉴욕코인 채굴에 대해 오늘은 글을 써보려 합니다.

시티코인은 마이애미코인(MIA)이 첫 출시되고, 지난 11월 뉴욕코인의 채굴이 2번째로 시작되었는데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뉴욕코인을 얻기 위해서는 채굴이 유일한 방법이며..

아마도 12월 이번달 중 마이애미코인이 상장되어 있는..

OKcoin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스택스(STX)란?

 

우선 뉴욕코인과 같은 시티코인의 기반이 되는 스택스(STX)와 다른 암호화폐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대부분의 코인들이 이더리움 기반의 확장성을 내세우며 개발을 하는 반면, 스택스(STX)는 스마트 컨트랙트와 분산앱(DApp)의 비트코인 블록체인과의 연결성 확보를 통해 비트코인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WEB 3.0 구축을 목표로 하는 레이어 1 솔루션 입니다.

 

스택스(STX) 생태계에서 De-fi, NFT 등의 많은 프로젝트들이 개발 중인데, 오늘은 그 중 마이애미(MIA)와 뉴욕이 먼저 시작하고 있는 시티코인 채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티코인 채굴이란?

 

스택스(STX)는 PoX(전송증명)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어서, 뉴욕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택스(STX)를 던져, 뉴욕코인을 받게 됩니다. 단, 여기서 채굴을 위해 사용된 스택스(STX)는 참가자들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고, 뉴욕시에 70%, 그리고 뉴욕코인 스테이킹을 하는 스테이커들에게 30%가 할당됩니다. 즉, 뉴욕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사용된 스택스(STX)는 참가자들 입장에서는 승리하지 않는 이상 버려지게 되는 것 입니다. 그 점을 염두하고 채굴에 꼭 참여해야 합니다. 사실 아래 보시면 채굴의 승리자들은 대부분 고래, 혹은 개미들이 연합하여 스택스(STX)를 많이 할당한 주소로 가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제 나름 많은 스택스(STX)가 버려지긴 했다는 슬픈 결과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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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코인(NYC coin) 채굴 방법 알아보기

 

먼저 뉴욕코인 채굴을 하기 위해서는 스택스(STX) 전용 지갑인 히로월렛을 크롬익스텐션에 추가를 해야 합니다. 히로월렛 설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히로월렛을 설치하고 본인이 가진 스택스(STX)를 지갑으로 전송하거나, 히로월렛에서 트랜삭을 통해 구매를 해야 합니다.

 

https://www.hiro.so/wallet

 

 

참고로 어제 발표된 뉴스인데, 스택스(STX)가 트랜삭(Transak)과 통합을 통해 히로 웹 월렛 내 STX 구매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히로월렛 이용자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은행 송금을 통해 STX를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완료 시 STX가 즉각 월렛에 입금된다고 합니다. 또한 히로 월렛을 통해 스택스 생태계 내 50여 종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한국시간 12월 20일 오전 7시 59분까지 STX를 구매한 이용자는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스택스(STX)를 히로월렛에 전송 및 구입하셨다면 아래 사이트로 접속을 합니다. Minectrycoins 사이트는 시티코인 메인 사이트이며, 해당 사이트에서 마이애미코인(MIA), 뉴욕코인 그리고 추후 나올 오스틴코인 등의 시티코인을 채굴 및 스테이킹 등을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s://minecitycoins.com/nyc/dashboard?chain=mainnet 에 접속하시면 시티코인에 대한안내가 나오는데요, 먼저 여기서 우측 상단에서 히로월렛을 연결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뉴욕코인 채굴에 대해 알아볼 것이기 때문에 하단 Choose a City에서 New York City를 선택합니다.

 

 

New York City를 선택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현재 뉴욕코인의 채굴현황과 스테이킹 현황을 볼 수 있는 대시보드가 나오구요. 우리는 오늘 뉴욕코인 채굴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기 때문에 상단 메뉴 좌측 3번째 Mining을 클릭합니다.

 

 

뉴욕코인 채굴을 들어가면 Mine NYC 라는 칸에 Number of Blocks to Mine? 이라고 있는데요. 그 글자 채굴을 몇 블록에 참여할 것인지 숫자로 입력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채굴 한 번만 참여해보고 싶다하면 숫자 1을, 아니면 100블록에 연속으로 참여하고 싶다하면 숫자 100을 입력하면 됩니다.

 

 

숫자를 입력하면 아래 블록 이미지와 블록 차수를 나타내는 것들이 나오는데요. Use same amount for all blocks을 체크하고 Block 1에 숫자 100을 입력하면 참여하는 모든 블록에 스택스 100개씩 투입해서 채굴 응모를 하겠다는 뜻 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 이미지처럼 블록 10개에 스택스 100개씩 넣어서, 총 스택스 1,000개를 써서 채굴에 참여하겠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하단 주의사항 체크하고 Mine for 10 block을 클릭하시면 히로월렛과 연결되며 일정의 수수료로 스택스가 소모되며 채굴 참여가 시작됩니다. 단, 버튼을 클릭했다고 바로 다음차수 채굴 블록부터 참여되는 것은 아니구요. 스택스가 빠른 속도를 자랑하진 않다보니, 채굴 참여에 몇 시간이 소요되고 pending 상태에서 확정 상태로 넘어간 이후 블록부터 채굴에 참여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 기다렸다가 히로월렛 Activity에서 pending이 아닌 스택스가 나가고 채굴에 참여한게 확인이 되면, 아래 사이트를 통해 채굴 현황과 내가 참여한 채굴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mining.nyc/

 

마이닝 nyc 사이트에 접속해서 마찬가지로 히로월렛을 연결하고 상단 좌측 4번째 히스토리를 클릭하면 본인이 참여한 채굴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참여한 블록 개수와 채굴에 성공한 횟수, 그리고 총 사용한 스택스 수량을 히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구요. 하단 블록별로 클릭을 하면 총 참여한 채굴자들과 그들이 채굴을 위해 투입시킨 스택스양 그리고 채굴을 획득한 승리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스택스 기반 시티코인인 뉴욕코인 채굴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마이애미코인도 동일한 방법으로 채굴 참여가 가능하고, 앞으로 나올 오스틴코인 등 여러 시티코인도 방법이 동일할 것으로 보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티코인의 장점은 이렇게 채굴을 하거나 거래소에서 구입한 시티코인을 이용한 스테이킹을 하면 채굴자들이 던진 스택스(STX)를 스테이킹 보상으로 받을 수 있고, 또 최종적으로 그렇게 얻은 스택스(STX)를 스테이킹해서 비트코인(BTC)을 얻을 수 있는 확장성이 존재하며, 마지막으로 아직 시티코인이 출시 초기이기 때문에 시티코인 기반으로 많은 dApp들이 개발되면 시티코인의 가치도 더욱 상승할 것이라 생각되는 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