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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일상공유

옥주현 팬텀싱어3 구본수 관련 악플러 DM공개, 구본수 탈락이유, 인스타그램 전문, 프로필

by 7★★★★★★★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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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핑클멤버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을 향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25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상대를 구타하고 칼로 찌르고 미안하다 사과하면 좋은 마무리입니까. 인풋 아웃풋 대가를 치르는 게 맞겠죠. 선처 안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와 함께 한 누리꾼과 나눈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메시지 속 옥주현은 "구본수를 내가 독단적으로 떨어뜨렸니 어디다가 말을 함부로 해. 예의가 없어도 유분수지 밀어주기? 내가 무슨 힘이 있어서 밀어주니 꼬마야. 니 인생을 살 거라. 머리 나쁘게 여기다가 누굴 밀어주네 떨어뜨렸네 낭비하지 마"라고 분노했습니다.

 

 



이어 옥주현은 한 네티즌과 주고받은 DM 캡처 화면을 게재했습니다. 이는 JTBC '팬텀싱어3'의 한 시청자가 옥주현에게 구본수가 탈락한 것을 언급하며 악성 메시지를 남긴 것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특히 이 시청자는 심사 결과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옥주현에게 인신공격까지 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는 대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옥주현은 "자신에게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은 알지?!"라면서 "너는 예의를 많이 벗어났기에 난 이걸 신고 할 거고, 네가 외국에 있어 못들어 오면 네 부모라도 오게 할 거야"라고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그러자 이 시청자는 "구본수가 떨어졌을 때 아쉬워서 그랬던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평소에 옥주현 님 뮤지컬도 많이 보고 좋아했는데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옥주현 님 응원할게요.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옥주현은 "네가 생각하기에 넌 한 명 한 명 개인의 감정이라 깊게 생각 안 하고픈 말 뱉어버리겠지만 연예인들이 다수에게 당연히 공격받아도 된다고 하는 이 이상한 심리의 인간들을 우리 같은 직업의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야 한다는 법도 없고 보통을 귀찮아서 그냥 두기도 한다. 어이없고 가치 없는 공격이 대부분이라. 그치만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난 한번 물면 안 놓는 죠스 같은 사람이다. 잘못 걸렸어 너"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또 옥주현은 "상대를 구타하고 칼로 찌르고 미안하다 사과하면 좋은 마무리입니까. 인풋 아웃풋 대가를 치르는 게 맞겠죠. 선처 안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시즌3'에서는 4중창 4팀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구본수, 안동영, 소코, 강동훈이 탈락했습니다. 지금까지 심사위원들은 물론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구본수의 탈락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구본수와 관련된 게시물이 수백 개 이상 게재돼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었습니다.

 

 

엠넷의 ‘프로듀스’와 같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수차례 논란이 불거졌던 터라, 팬텀싱어에서 구본수의 탈락에 납득을 하지 못한 다수의 시청자들이 모인 것 입니다. 이들은 구본수 탈락 당시 탈락에 대한 ‘설명’이 없었음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탈락자에게 결승까지 함께 가지 못하는 이유, 합격자들에게 그 선택의 이유를 설명해줬다면 이 같은 사태까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구본수는 JTBC ‘팬텀싱어3’ 도전자로 출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성악가로 줄곧 호평을 받아왔지만 탈락하고 말았죠.


구본수는 마지막 무대였던 ‘Te quiero Te quiero’에서 자신의 몫에 충실했습니다. 당시 옥주현은 “중심을 잡아주는 묵직함이 있다”고 칭찬하기도 했지만, 다만 조금 더 리드미컬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논란이 계속되자 구본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텀싱어3'를 통해 전에 없던 이렇게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지금 상황이 신기하기도 하고 낯설다"면서 "이 글을 보시는 저의 팬, 그리고 '팬텀싱어3' 팬분들에게라도 '작은 부탁'을 드리고 싶다. 저에 대해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은 너무 감사하지만, 다음 무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저의 동료들에게 상처가 되는 언행은 삼가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구본수는 "누군가 구본수는 경연인데 욕심도 안 내는 것처럼 보이고 어쩌고저쩌고 답답하기도 하고 불만도 있으셨겠지만, 제 소리 위에서 다른 파트들이 하고 싶었던 걸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제 욕심이었다"면서 "그리고 여러분의 반응을 보니...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 후회없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다음은 구본수의 인스타그램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베이스 구본수입니다!!
팬텀싱어3를 통해 전에 없던 이렇게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ㅎㅎ 지금 상황이 신기하기도 하고 낯서네요.
저의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방송에서 마지막에 했던 말에 좀 보태자면 전 하루하루 매시간 기적 속에서 살아간다 생각합니다. 살면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잖아요? 제가 저희 부모님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자라고 성악을 시작하고 팬텀3를 나오고 많은 동료와 친구들 고마운 사람들과 인연을 쌓는 것 까지도 기적의 연속이죠.

그래서 이 글을 보시는 저의 팬, 그리고 팬텀싱어3팬분들에게라도 “작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종 12인에 올라간 저의 동료들은 지금도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밤새워 고민하고 스트레스받고 컨디션 관리를 위해 매일 비타민을 먹습니다. 저에 대해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은 너무 감사하지만, 다음 무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있는 저의 동료들에게 상처가 되는 언행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몇 개월간 같이 땀 흘리며 응원하고 걱정해주던 동료들의.. 동생들의 노력을 가볍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과 동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부탁이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요.

 

 

 


팬텀싱어를 하는 동안 저의 목표가 있었다면 동료를 살리는 것, 초원같은 베이스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저와 함께 했던 동료들이 12인으로 하나하나 불려나갈 때마다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ㅎㅎㅎ 동영이를 못살린게 한이네요..
누군가 구본수는 경연인데 욕심도 안내는것 처럼 보이고 어쩌고저쩌고 답답하기도 하고 불만도 있으셨겠지만, 제 소리 위에서 다른 파트들이 하고 싶었던 걸 할 수 있게 만드는게 제 욕심이였습니다 ㅎㅎ 그걸 할 수 있게 받쳐내는 것, 제 나름에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였고 시험이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반응을 보니... 성공 했다 생각이 드네요. 후회 없습니다

이제 솔리스트 베이스 구본수로 다시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까 합니다.
좀더 가까이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된겁니다!!!!아핳핳ㅎㅎ

항상 더욱 노력하고 겸손하지만 당당한 성악가, 예술가가 되겠습니다.

캄사합니다

구본수 프로필

 

이름 : 구본수

출생 : 1988년 9월 6일생 (31세)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독일 프란츠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악대학 대학원 마스터 과정

별명 : 목소리 미남, 쿠베

 

구본수는 성악가로 팬텀싱어3에 참가자로 출연하여 따뜻한 인성과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며 잘생김을 노래하는 목소리 미남 베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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