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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표,

넷플릭스 오리지널, 톰 홀랜드와 로버트 패틴슨의 ‘더 데빌 올 더 타임’

by 7★★★★★★★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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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 싶을 뿐이다.

외딴 시골 마을에 사는 한 남자(톰 홀랜드)의 곁으로

악마 같은 자들이 모이고, 비극이 시작된다.

- Netlix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기대되는 작품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DC 히어로의 만남이자, 믿고 보는 배우 톰 홀랜드와 로버트 패틴슨 주연 영화 ‘더 데빌 올 더 타임(The Devil All The Time)’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오는 9월 공개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마블과 DC 히어로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더 데빌 올 더 타임’의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넷플릭스 ‘더 데빌 올 더 타임’은 도널드 레이 플록의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도널드 레이 플록의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세계 2차 대전 이후 1960년대, 미국 오하이오 주 녹켄스티프를 배경으로 20년 간 다양한 캐릭터의 삶이 교차하는 광경을 그린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60년대 미국 오하이오 주 녹켄스티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무엇보다 이 영화는 마블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열연한 배우 톰 홀랜드와 DC에서 '배트맨'으로 열연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으로도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톰 홀랜드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아빈 러셀(Arvin Russell)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톰 홀랜드와 로버트 패티슨 외에, 또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단짝 '버키' 역할을 맡았던 ‘윈터숄저’ 세바스찬 스탠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출동한 대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더 데빌 올 더 타임’의 영화 러닝타임은 138분으로 오는 9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전쟁 이후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며 인간이 느끼는 광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는 스파이더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톰 홀랜드', 테넷에 이어 배트맨으로 활약할 예정인 '로버트 패틴슨', 그것에서 광대로 공포감을 제대로 조성한 '빌 스카스가드', 캡틴아메리카에서 윈터솔져로 활약해 온 '세바스탄 스탠' 등 어느 영화에 출연해도 단독 주연을 맡을 배우들이 총 출동한 이번 영화는 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하며 조만간 예고편 영상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데빌 올 더 타임’은 도널드 레이 폴락의 2011년 소설이 원작인 중서부 지역 배경 드라마로, 오하이오 주 녹켄스티프라는 곳을 배경으로 20년 간 다양한 캐릭터의 삶이 교차하는 광경을 그려질 예정인데요. 아내를 살리기 위해 희생하는 남자, 부모를 모두 잃고 괴롭힘을 당하면서 자란 고아 청년, 지역을 공포로 떨게 한 연쇄살인범 커플, 믿음이 시험에 든 목사, 부패한 보안관 등 인간군상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2018년 9월 토론토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작품 중 하나이며, 넷플릭스가 치열한 경쟁 끝에 배급권을 획득했던 영화입니다. [죄인], [크리스틴] 등을 연출한 안토니오 캄포스 감독이 공동 각본과 연출을 맡고, 제이크 질렌할이 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하는 영화입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으로 톰 홀랜드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제이크 질렌할'이 제작에 참여하는 등, 제작과 출연 배우 모두에서 화려한 면면을 자랑하기도 하는 ‘더 데빌 올 더 타임’이 과연, 작년 '두 교황(2019)', '결혼 이야기(2019)'에 이어 넷플릭스의 명품 드라마 반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넷플릭스에서 공개날이 기다려지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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