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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재출시, 가격, 구매방법

by 7★★★★★★★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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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와 동시에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스타벅스의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이 다시 출시됐다는 소식입니다. 스타벅스는 27일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난 봄, 고객님들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세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다시 돌아왔습니다"라며 '스타벅스 리유저블 콜드컵' 재출시를 알렸습니다.

 

 

스타벅스가 28일 출시한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이 레디백에 이어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매장에서는 구매하기 위한 대기 줄이 새벽부터 이어지고 있고,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벌써 재판매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레디백 등이 인기를 끌며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스타벅스 한정판 굿즈에 몰리는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인 듯 합니다.


지난 시즌 3월 출시 당시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은 차가운 음료를 부으면 컵의 색이 변하는 효과를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출시된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세트’에는 710mL 컵, 리드, 스트로우 다섯 세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1인당 2개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스타벅스 측은 “매장별 입고 및 잔여 수량이 다르며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더 많은 고객님들께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2개로 구매를 제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 리유저블 콜드컵은 28 부터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한 상황입니다일부 매장의 경우 소식을 들은 구매자들이 몰려 품절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재출시 첫 날부터 주요 상권의 매장에는 리유저블 콜드컵을 구매하기 위한 대기줄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구매 후기나 품절이 되어 구매에 실패했다는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오전 10 30분 경 준비된 수량의 60~70% 가량이 판매됐다" "지난 3월 출시때 당일 매진됐던 것 같이 오늘 안에 매진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오전에 출시한 제품이 벌써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고나라 카페, 당근마켓 등에는 오전 7시 전후부터 '오늘 구입한 제품'이라며 스타벅스 리유저블 콜드컵을 판매하는 게시글이 이어졌고 구매를 원한다는 댓글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오픈 직후에 구매해 바로 장터에서 판매하는 것 인데요. 정가 25000원인 제품의 중고 판매 가격은 35000~4만원대. 단순 수익률만 40%~50%에 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굿즈 재판매 현상은 지난 달 레디백 열풍 이후 심화되고 있습니다. 매장당 일일 최대 20개 안팎만 들어오는 레디백을 구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배 이상의 웃돈으로 재판매하는 사례가 늘었고 쏠쏠하게 이익을 본 리셀러들이 스타벅스 한정판 굿즈에 몰리게 된 것 입니다. 레디백은 아직도 10만원 안팎에 재판매되고 있고 그 외에도 매장별로 한정판매하는 굿즈나 이벤트로 출시된 한정판 굿즈들이 높은 가격에 재판매 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측도 이같은 재판매 부작용을 막기 위한 구매 제한 수량을 두는 등 보완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레디백의 경우 1인당 1개로 구매를 제한했고 리유저블 콜드컵도 출시하면서 1인당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스타벅스 관계자는 "리유저블 콜드컵의 경우 첫 출시 때보다 물량을 늘려 준비했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2개 판매로 제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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