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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표,

블랙핑크 제니,지수,로제,리사는 어떻게 샤넬, 디올, 생로랑, 셀린느의 선택을 받았나

by 7★★★★★★★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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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발표하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국의 세계적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고, 역대 가장 빠른 시간인 32시간 만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 건을 넘어서 유튜브 퀸이 되었습니다. 또한 7월 11일자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33위에 올라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는 소식인데요.

 

 

 

이렇게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4명이 모두 각각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사실 알고 계셨나요?  블랙핑크의 맴버 4인 은 각 각 개성있는 본인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게 장점인데요. 개개인 맴버의 매력들과 그룹 자체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맴버 모두 명품 브랜드의 홍보 대사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패션 스타일에서 어떤 그룹의 누구보다 빼어나다는 평입니다. 4명의 멤버 모두 세계적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Ambassador·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각 멤버들이 어떤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제니는 샤넬의 하우스 엠버서더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 답게 누구보다 브랜드를 잘 소화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제니는 샤넬의 하우스 앰배서더 입니다. 샤넬 글로벌 마케팅의 얼굴이라는 뜻 인데요. 2년 전엔 샤넬 코리아 뮤즈였으나 무대 위와 일상에서 샤넬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하우스 앰배서더로 ‘승진’했습니다. 지난해 3월과 10월 프랑스 파리 패션 위크에 초대된 그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페넬로페 크루스 등 할리우드 톱 여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팬들은 그에게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두번째 맴버 지수는 디올의 뷰티 로컬 엠버서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사랑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가지고있는것같아 디올의 이미지와 참 잘어울리는 지수인 듯 합니다.

지수는 지난해 말부터 디올 뷰티의 로컬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향수, 화장품 등 디올의 뷰티 라인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 4명 중 가장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이미지가 디올의 브랜드 콘셉트와 맞았다는 평가입니다. 지수의 스타일리스트들은 “(지수가) 예쁘고 멋지지만 또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의상과 메이크업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한다”고 칭찬했습니다.

 

 

로제는 생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이미지와 로제의 이미지가 정말 잘 녹아드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생로랑의 이미지와 로제의 조합이 가장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생로랑의 시크한 매력이 로제와 만나면서 배가 되고 섹시함까지 겸비된것 같습니다.

 

 


로제는 최근 생로랑의 글로벌 앰배서더가 됐습니다. 생로랑 역시 프랑스의 세계적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로제는 지난해 9월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패션쇼에 이어 올해 초에도 초대를 받아 런웨이의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로제에게 1년간 구애의 손길을 뻗치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앤서니 바카렐로는 ‘하우 유 라이크 댓’이 선풍적 인기를 얻자 로제가 글로벌 앰배서더에 위촉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패션 매거진 W는 “로제가 생로랑의 얼굴이 됐다”고 전했고, 호주의 패션잡지 러시(Russh)는 “(로제는) 그림이 완벽한 생로랑의 소녀다. 그는 옆집 소녀면서 동시에 화려한 록쇼의 주인공”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리사는 셀린느의 뮤즈로 활동 중인데요. 외국인 맴버 답게 긴 팔다리와 모델과 같은 체형으로  음악 뿐만 아니라, 패션의 아이콘으로도 거듭나고 있는 듯 합니다.

 

2018년 셀린느는 에디 슬리먼으로 디자이너가 바뀌었는데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디슬리먼은 프랑스 파리 출신의 디자이너로, 패션계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할수 있을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디자이너인데,  그런 에디슬리먼이 셀린느의 뮤즈로 리사를 선택하여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리사는 셀린느의 앰배서더입니다. 외국인 멤버고 4명 중 가장 어리지만 자신을 드러내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는 리사인데요. 셀린느에서 브랜드의 개혁에 힘써온 에디 슬리먼 디자이너는 리사의 밝고 과감한 이미지가 브랜드에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특히 리사가 사랑한 "셀린느의 폴코백"은 정말 인기폭발이었는데요. 사실 셀린느의 트리오페패턴이 처음엔 할머니 패턴같다면서 원래 셀린느 팬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컸었는데, 리사가 세련되게 코디하고 또 홍보하면서 인기가 다시 되살아나게 되었다고합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블랙핑크는 어떻게 샤넬, 디올, 생로랑, 셀린의 선택을 받았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2016년 블랙핑크가 처음 나왔을 때 수많은 신인 그룹 중에서 유독 눈에 띈 이유는 바로 그들의 흠잡을 데 없는 스타일링 때문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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