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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표,

더 짠내투어 제주도편 오프로드 체험지는 ‘제라진캠프’ 위치 코스 가격

by 7★★★★★★★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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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요일 예능 더 짠내투어 제주도 편에서는 한혜진이 빠지고 소이현이 합류했는데 박명수가 제주도 여행 첫날의 여행 설계자로 변신하는 모습이 오랫만에 방송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 나가기 힘들어진 요즘 국내에서 최고의 휴양지인 제주도가 첫 촬영지로 선택되었는데요.

 

제주도는 학창시절 수학여행지나 신혼여행지로 선택했던 곳이자 국내에서 가장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한때는 중국인 관광객들에 밀려 내국인의 발길이 끊겼던 곳 이죠. 그리고 초여름 햇살이 따가워지기 시작하면 늘 생각나는 곳. 우리에게 제주도는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간직한 곳이자, 온전한 휴식에 대한 갈망이 담긴 공간일 것 입니다.

 

 

‘놀멍, 쉬멍, 걸으멍(놀며, 쉬며, 걸으며 제주 방언)’이라는 말처럼, 제주 여행길은 느긋하게 자연 속으로 들어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용기를 얻기 위한 여정일 것 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많은 사람들의 제주 여행법은 이전과 달라졌지만, 제주에서의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특히 예전 스페인편 이후 다시 게스트로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와 박명수의 티격태격 부녀 호흡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더 짠내투어 제주도 편을 보면서 제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박명수, 조이 그리고 김준호가 함께한 오프로드 체험이었습니다. 예전 하와이에서 쥬라기월드 촬영지를 오프로드 체험했던 기억도 나면서 박명수와 김준호의 힘들어 하는 모습과 대비되게 레드벨벳 조이의 행복해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더 짠내투어 제주도편의 게스트로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는 오프로드 체험에 "일주일 간 웃은 것보다 오프로드하며 웃은 양이 더 많다. 엔도르핀이 엄청 많이 나오는 게 느껴졌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더 짠내투어에서 박명수가 소개한 오프로드 업체는 디스커버 제주의 프로그램 중에서 제주 오프로드 by 제라진 캠프 입니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제라진캠프’는 걷기도 힘든 험로를 오프로드 차량으로 달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 입니다. 전문 오프로더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현재 말 농장으로 쓰이는 오름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거문오름 일대는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고려 시대부터 이곳에서 제주말을 풀어 키웠다고 하는 곳 입니다. 천 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원시 자연림을 오프로드 차량으로 달리면 웬만한 놀이기구보다 몇 배는 더 짜릿하고 강렬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스 중간에 무리 지은 말들을 만나기도 하고, 화산폭발로 생긴 웅덩이인 빌레못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제라진 캠프의 오프로드 코스는 오프로드레이싱 대회(KRF) 입상 경력의 베테랑 드라이버가 직접 설계했다고 합니다. 전체면적 13만 평, 총길이 6.5km의 거칠고 짜릿한 코스는 탑승객들을 괴롭고도 즐거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오프로드 차의 측면이 땅에 닿을 듯 말듯, 기울어지며 절대 못 갈 것 같은 곳을 오르락내리락 빠른 속도로 내달릴 때마다 탑승객들은 즐거운 비명을 내지를 듯 합니다.

 

 

제라진 캠프의 오프로드 입장권 요금은 49,000원이며, 쇼핑몰이나 여행사에 따라 할인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더 짠내투어를 포함한 여러 번의 방송 출연으로 인기가 점점 많아질 것 같으니, 이용하고자 하실 때는 꼭 예약 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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