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방구석 영화 관람이 늘때 관심가는 종목 "KTH"

여러분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전, 주말에 머리를 깍으로 미용실에 갔다가 너무 답답해서 가족들과 남산 드라이브를 하였는데, 예전에 비해 사람도 차도 많이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날씨는 완연한 봄날씨로 너무 좋았는데, 자유롭게 외출하지 못하는 이 상황이 많이 슬펐습니다. 어서 빨리 바이러스의 공포에서 해방되어 예전처럼 평범한 삶을 마음껏 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곁에 있을 때 소중한지 모르고 지나고 나서야 소중한 것을 느끼고 있는 게 아닌,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올 그리운 소중함이겠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들의 생활 패턴을 바꾸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마트와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은 곳을 기피하고 가정간편식과 식품류를 온라인 배송으로 받아 식사를 해결하거나, 배달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관람도 극장 대신 집에서 질병 감염이나 재난 영화를 OTT(Over The Top, 온라인 콘텐츠)로 보는 소비자도 늘고 있습니다. 유료방송 플랫폼 업체가 제공하는 VOD 매출도 최근 껑충 뛰었다고 하네요. 제가 최근에 본 기사를 보면 현재 극장 1위 영화가 평일 관객이 2만명밖에는 안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극장의 하루 관객이 16년 만에 처음 8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전체 영화관 100석 중 3석이 팔리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연간 극장 매출이 국내 전체 영화 매출의 76%를 차지해, 국내 영화산업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ㅠㅠ 대신 소비자들은 극장이 아닌 가정에서 영화의 니즈를 해결하여서 VOD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이 극장이 아닌 가정에서 IPTV나 VOD를 통해 영화 관람을 많이 하면, 수혜를 보는 주식 종목이 “ KTH “라고 합니다. 2012년 말, IPTV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할 때 수혜주로 올랐던 종목은 KTH입니다. KTH는 작년 기준 유료방송 점유율 1위인 KT에 각종 VOD 콘텐츠를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또 2017년부터는 VOD에서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도 운영 중 입니다. VOD 시청 전후에 VOD와 연관 있는 상품을 제공해, 시청에 방해받지 않으면서도 관심을 가질 만한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죠. 극장 기피 현상에 힘입어 폭발적 매출 성장을 하고 있는 IPTV VOD 시장이 얼마나 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th는 국내 1위 T커머스 ‘K쇼핑’을 운영하여 TV-커머스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판권의 최다 보유 사업자로 영화, 방송, 애니, 에듀콘텐츠를 비롯하여 모바일 시장에 최적화된 웹콘텐츠 유통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기술 기반의 ICT 서비스 &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KTH 는 지난 10여 년 동안 1만여 편의 영화, 방송, 애니, 키즈, 교육, 웹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N-스크린 통합 판권을 수급해왔으며 이를 유료방송 및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고 있습니다. KTH 는 국내 최다 통합 판권 라이브러리를 축적했으며, 최다 제휴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KTH 주가정보 2020-02-29 기준

KTH 발행주식총수 외 2020-02-29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