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를 주축으로 한 중고 거래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MZ 세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서 예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중고 거래를 자연스럽게 행하고 있으며, TV에서는 스타들읨 집을 방문해 중고 거래할 물건을 정해서 중고 거래로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JTBC 유랑마켓)까지 생겼으니까요.
지금의 중고 거래는 안 쓰는 물건을 팔아 돈도 벌고 집 안을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희귀 한정판 제품을 득템하는 행운도 누릴 수 있습니다. 물건을 넘어 취향과 트렌드를 사고파는 중고 거래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스니커즈 리셀 <크림>
한정판 스니커즈를 구하려는 트렌드세터로 붐비는 ‘크림(Kream)’은 스니커즈 리셀 시장을 본격 겨냥한 중고 거래 플랫폼입니다. 크림에서는 실시간 변동 데이터 기반의 사이즈별 제품 시세를 알 수 있고, 판매자와 구매자 간 희망 가격이 일치하는 경우에만 거래가 성사되는 시스템입니다. 전문 검수팀이 매물의 박스∙태그∙오염∙정품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는데, 판매자는 발송 전 반드시 이 검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희귀 스니커즈 수집이 취미이자 재테크에도 관심이 있다면 허위 매물, 가품, 가격 거품 등 스니커즈 거래의 걱정거리를 줄인 크림으로 거래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림 홈페이지 https://kream.co.kr
직거래 선호 리셀러는 <엑스엑스블루>
스니커즈 리셀 핫 스폿으로 꼽히는 플랫폼 ‘엑스엑스블루 (XXBLUE)’를 소개합니다. 리셀 시장에서 주목받는 한정판 스니커즈의 최고 입찰가, 최근 거래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엑스엑스블루에서는 온·오프라인을 오가는 특별한 거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엑스엑스블루만의 ‘스니커즈 드롭 존’ 서비스는 온라인 판매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 의뢰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배송비도 아끼고 상품 상태도 직접 확인할 겸 직거래를 선호하는 리셀족의 취향을 파고들었습니다. 스니커즈 드롭 존에는 엑스엑스블루의 베스트 상품이 전시되어 있어 접하기 어려운 한정판 스니커즈를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고 합니다.
짝퉁 걱정 없이 중고 명품 거래 <쿠돈>
비싸게 주고 산 명품 가방이 옷장 지박령 신세라면? 가격 부담 때문에 명품 구매가 망설여진다면?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쿠돈(Koodon)’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거래하면 좋습니다. 중고 명품 위탁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쿠돈은 수거, 검수, 촬영까지 모든 판매 과정을 대행합니다.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입력하고 수거를 신청하기만 하면 끝! 명품 감정 연구소와 협업한 쿠돈의 사내 검수팀이 모조품을 깐깐하게 가려내고 보상까지 책임지니 편리함과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쿠돈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번개장터
사용자의 데이터에 따라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중고 거래 플릿폼 ‘번개장터’의 쇼핑 포인트는 ‘중고’가 아닌 ‘취향’에 있습니다. 원하는 키워드를 설정하면 관련 매물을 추천하고, 실시간 검색어 노출로 성별∙연령별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실용적인 가격보다 취향 저격 상품만 골라 쇼핑하는 기분을 강조한 것 입니다. 여기에 자체 채팅 기능인 ‘번개톡’, 안전 결제 서비스 ‘번개페이’, 안전 송금 서비스 ‘번개송금’ 서비스를 도입해 거래 과정이 번개처럼 빠르고 간편하니 MZ 세대의 선택을 받을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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