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노애락-일상공유

열대야, 뜻 정의 온도 기준 쾌면 취침 극복방법 온도 에어컨

by 7★★★★★★★ 2020. 6. 9.
반응형

이번주 들어서부터 아직 6월 초인데도 불구하고 한 낮에는 햇살이 따갑고 잠시만 서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의 폭염과 함께, 밤에도 온도가 쉽사리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이제 6월 초인데 이번 여름 얼마나 더우려고 벌써부터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여름 밤 우리를 괴롭히는 열대야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밤에도 일정 수준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 잠을 이루기 힘들고 불쾌감이 드는 열대야가 매년 찾아오고 있는데요. 열대야 정의와 어떻게 하면 극뽁! 할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열대야 현상이 시작되면 밤에 잠을 못 자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지구 온난화 현상과도 관계가 깊어 앞으로 더욱더 심해지고 그 기간도 일찍 그리고 늦게 끝나는경우가

많아지는 중 입니다.​

 

열대야 현상이란?

한여름의 밤에 제일 낮은 기온이 25℃ 이상인 무더위로 잠들기 어려운 밤을 말합니다. 심하게 피로하기도 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머리도 아프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대야는 농촌보다 도시 지역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사람, 건물, 공장 등에서 인공열이 발생하고, 포장된 도로가 쉽게  가열되고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열대야 현상 원인은?

낮에 태양열로 달구어진 열기가 밤에 복사현상으로 대기방출 되서 한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게됩니다.

우리나라같은 경우엔 삼면이 바다로 싸여있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한 상태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TROPICAL NIGHT" 라고 명명하기도 합니다.

 

특히 아스팔트나 대도시의 건물들이 밀집 되어 있으며, 주변에 숲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시쪽에서 열대야 현상은 더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거기에 도시에서 많이 다니는 자동차들도 열대야 현상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열대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리 인체는 더울땐 열을 방출해 정상체온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때 고온이 계속되어 열을 제대로 방출하지 못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이 열사병 이라 합니다.

특히 열대야의 잠못이루는 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높은기온일수록 수면중 심박수증가 및 몸의 움직임이 잦아지고 깊은 수면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당연히 몸의 피로도 역시 떨어지지 않으며 집중력및 짜증 및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곤 합니다.

 

 

 

열대야를 이기는 방법

 

에어컨 켜고 자기

에어컨을 켜고 잘 때에는 젖은 수건을 침대 근처에 걸어두면 좋아요.

실내 습도가 30~40% 내외로 내려가 방안이 건조해지면 입이 마르고 기침이 나와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더더 중요한 건 수면중에 과도하게 체온이 내려가면 숙면에 방해가 되는 요소이니 방안 온도설정은 28도 정도를 유지하는게 딱 좋다고 합니다.

 

 

알맞은 수면 온도 유지

수면에 알맞은 침실의 온도는 22도 에서 23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시에는 얼굴로 바람이 직접 닿지 않게 하는게 좋으며

사용시간은 잠들기 30분전에서 잠든후 1시간정도까지만 동작하게끔 설정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간접 조명 사용하기

어둠을 인식한 몸은 휴식상태에 접어들 준비를합니다.

조명은 너무밝지 않은 간접조명으로 30분전에서 1시간정도 집의 조명을 어둡게해서 몸이 점점 휴식상태로

자연스럽게 접어들게하는방법 역시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스마트폰 사용 금지

열대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스마트폰과 TV는 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잠이 들지 않아 스마트폰이나 영화시청을 하다보면 잠들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기 마련이지만

오히려 시각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역활을 하며 수면에 들려고 하는 뇌를 다시 깨우는 역활을 하게 되어

몸은 피곤하지만 뇌는 깨어있어 잠이들기가 힘이들어지게 되는셈이지요.

오히려 단순한 음악을 들어 뇌를 편안한 상태로 만들면 숙면에 도움이 된답니다.

 

샤워는 적정한 온도로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자다가도 일어나서 찬물로 샤워를 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찬물로인해 잠시잠깐 시원함을 느낄수 있어 좋지만 피부속에 혈관수축으로 체표면적이 줄어들게 됩니다.

잠들기 전에 하는 샤워는 혈관이나 근육을 자극하지 않는 36~38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온도가 좋습니다.

오히려 체온이 상승했다가 떨어질때가 잠이 잘오기 때문에 덥다고 찬물로 샤워를 하면 오히려 역효과로

잠을 이루는게 더욱더 어렵게 된답니다.

 

 

이렇게 열대야의 원인과 기준 그리고 숙면을 취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았는데요.

 

불면증이 심하거나 오래 되었다면 수면클리닉을 찾아 전문가의 치료와 진단을 받아보는것도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하니 참조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요즘 매일 자는데 고생을 하는데, 여러분들은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