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테넌트, 샤넬이 사랑한 뮤즈 사망 원인은?

 

스텔라 테넌트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사랑한 뮤즈이자 영국 출신의 톱 모델이었습니다. 스텔라 테넌트는 지난 해 12월 24일 갑작스럽게 사망했었는데요, 스텔라 테넌트 사인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스텔라 테넌트 사인

 

 

샤넬 뮤즈였던 스텔라 테넌트는 지난 해 12월 22일 스코트랜드에서 숨졌는데요. 그 당사 유족은 이튿날 성명을 통해 그녀의 죽음을 알리면서도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않아서 궁금증을 유발했었습니다. 현지 경찰도 그의 죽음에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스텔라 테넌트 생전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 뮤즈로 유명했습니다. 샤넬 수석 디자니였던 카를 라거펠트가 스텔라 테넌트 얼굴이 샤넬 창립자 코코 샤넬 얼굴과 닮았다고 강조하며, 스텔라 테넌트 를 샤넬의 새로운 얼굴로 선택했었기 때문입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스텔라 테넌트 유가족은 성명을 통해 “스텔라 테넌트 생전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고 더 이상 살아갈 수 없음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스텔라 테넌트 유족은 “그는 아름다운 영혼이었다”면서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텔라 테넌트 유족은 이어 “스텔라 테넌트는 창의력과 지적 능력 그리고 유머가 있는 여성이었다”면서 “슬픔에 빠진 유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스텔라 테넌트 경력

 

스텔라 테넌트는 앤드루 캐번디시 데번셔 공작의 손녀로, 스코틀랜드 귀족 집안 출신입니다. 그는 지난 1993년 22살에 패션잡지 ‘보그’의 표지를 통해 모델로 유명해졌습니다. 이후 베르사체 등 패션쇼 무대에 섰고, 1996년부터 20년 넘게 샤넬 뮤즈로 샤넬 패션쇼 등에서 대표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샤넬

 

참고로 샤넬은 루이 비통, 에르메스 등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패션 브랜드로 손꼽히는 브랜드입니다. 많은 여성들에게 샤넬 이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여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명품 브랜드입니다. 전설적인 디자이너 코코 샤넬 이름을 걸고 시작한 브랜드로, 브랜드 엠블럼은 서로 반대를 바라보며 겹쳐진 두개의 C 입니다. 이는 Coco Chanel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샤넬 플래그쉽 스토어 와 백화점 그리고 샤넬 사이트 에서 제품과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샤넬 브랜드 정보와 함께 샤넬 뮤즈 였던 스텔라 테넌트 사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