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캐나다의 신선한 산양밀크 바디케어 브랜드 "카프리나"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인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상황인데요. 마스크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는 게 기본 개인 위생 관리 사항인데요. 손을 씻을 때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을 사용 하시나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손을 씻는데 사용되는 위생용품 가운데 '비누'의 세균 제거효과가 가장 탁월하다고 합니다. 시중에 유통 중인 '손 위생용품'의 종류별 세균 제거 효과를 조사해 본 결과 고체 및 액체비누 → 손소독제 → 접객업소용 물티슈 등의 순으로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최근에는 외출 시나 잠깐 나갔다 와서도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있는데요.(예전에는 귀찮아서? 자주 씻지는 않았습니다.ㅠ)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비누 브랜드가 상품이 괜찮은 것 같아서,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여러분에게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비누 브랜드는 '카프리나'라는 제품인데요.

 

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로 처음 '카프리나' 브랜드를 접하고, 그 당시 비누3P를 특가 할인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서 좋은 가격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누를 사용하면서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 바디워시도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 중 입니다.

 

카프리나는 1991년에 설립된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캐너스(Canus)라는 회사에서 1999년에 출범시킨 브랜드라고 합니다. 캐나다 퀘백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든 제조 과정은 캐나다에서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즉, Made in Canada 제품입니다. 국내에는 2019년 12월에 첫 런칭되었다고 합니다.

 

카프리나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신선한 산양밀크를 주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산양밀크는 피부 보습력 강화, 풍부한 영양분 공급 그리고 피부밸런스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산양밀크는 사람의 모유와 가장 비슷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수세기 동안 피부관리에 사용되어 왔으며 우수한 보습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클레오파트라는 매일 산양밀크로 목욕을 했는데, 이것이 클레오파트라의 위대한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비밀이라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겠죠.ㅎ) 

진짜 산양밀크를 느껴봐!

산양밀크의 미세한 지방입자가 피부안으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스며들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또한 스며든 산양밀크는 외부환경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산양밀크에 풍부하게 함유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들은 피부에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특히 산양밀크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피부 조직의 산화작용을 통해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산양밀크는 사람의 피부조직과 비슷한 PH레벨을 갖고 있어, 피부밸런스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렇게 피부에 좋은 영향을 많이 주는 산양밀크를 주 원료로 만들어진 카프리나는 비누,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입니다. 카프리나는 산양유를 사용하는 다른 브랜드와의 주 차별점으로 파우더가 아닌 신선한 산양밀크 그대로 제품에 담기고, 산양밀크의 평균 함유량이 높으며, 전 제품 캐나다 피부과 의사협회에 등록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대부분의 산양밀크를 사용하여 제조된 화장품들은 비용절감을 위해 분말형태의 추출물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카프리나는 추가적인 화학 공정을 거치지 않고 캐나다 퀘백 염소 농가에서 당일 채취한 산양밀크를 액체 그대로 제품에 담았다고 합니다. 특히 캐나다 퀘백의 염소농가에서 방목되어 키워지는 염소들은 연 중 반 이상 눈으로 덮여있는 퀘백의 촉촉한 토양에서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자란 풀을 먹고 자라 건강하고 영양분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염소들에게서 나온 우유를 화학공정 없이 바디케어 제품에 담으면 산양밀크가 가진 우수한 피부 영양력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카프리나 비누 - 유칼립투스 민트

카프리나 제품의 평균 산양밀크 함유량은 평균 50,000ppm(5%)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산양밀크 화장품들을 검색해 보니 평균 1,000~10,000ppm(0.1~1%) 정도였습니다. 산양밀크가 화장품에 많이 들어있으면 들어있을 수록 우리 피부에 좋은거겠죠? 카프리나 제품별 산양밀크 함유량은 비누 70,000ppm(7%), 바디로션 50,700ppm(5.1%),  바디워시 43,230~48,920ppm(4.3~4.9%)라고 합니다.

 

그리고 카프리나의 전 제품은 모두 DRP에 등록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DRP(Dermatology Review Panel)는 캐나다 피부과 전문의들이 모인 협회로, 이 곳에서 소비자들에게 처방전이 필요없는 제품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즉, 카프리나 제품은 캐나다 피부과 전문의들이 인정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프리나는 제조과정 중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최대한 자연을 생각하며 제조된다고 하는데요. 절대 동물실험을 하지 않음은 물론, 원료를 제공하는 염소를 방목하여 스트레스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또한 용기 및 패키지는 친환경적인 패키지를 사용하며(국내 배송시에도 지아미, 종이테이프 등을 사용해 배송이 되더라구요.) 캐나다 카프리나에서 운영하는 창고에는 지능형 조명을 설치하여,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점등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본사는 환경보호를 위해 법인차량은 모두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변경하고 있다고 합니다. Canus for a Cure라는 자체 재단을 통해서 여러가지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건조한 피부에 바디로션을 잘 발라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샤워 하고 물기를 닦으면 귀찮아서 바디로션은 잘 사용하지를 않아서 카프리나 바디로션은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누와 바디워시는 사용시 만족감이 높은 제품이라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카프리나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공유해 보았습니다. 혹시 바디케어 제품 구매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비교대상에 추가해서 한번 검토해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카프리나 시어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