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준 대한민국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세계 평균(132잔)의 3배에 달하는 약 353잔으로 커피로 ‘국민음료’에 가까운 수치죠.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피곤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각성제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듯 합니다.
각종 SNS에는 ‘커피 맛집’ 해시태그를 달아 원두 종류, 프리미엄 커피 메뉴, 매장 내부 디자인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후기가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즉, 커피는 식사 전후로 챙겨 마셔야 하는 단순한 역할을 넘어 줄을 서서라도 ‘원하는 커피’를 마셔야 하는 특별한 음료가 되어 가고 있는 것 인데요.
이처럼 시장이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보다 다양한 커피 경험, ‘특별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에도 스타벅스 ‘리저브 바’나 블루보틀 같은 스페셜티커피 전문 매장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중국 다음으로 우리나라에 많은 리저브 바를 오픈했는데, 이는 인구 1000만명당 9.8개 꼴로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이색적인 커피프랜차이즈가 업계 내 강한 경쟁력을 갖게 되는 분위기입니다. 대부분의 커피브랜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들과 시즌을 노리는 기획 아이템의 순환이 아닌, 해당 커피체인점만의 특별한 시그니처를 갖춰야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 인데요.
이처럼 스페셜티커피가 국내 커피창업시장의 대세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토종 스페셜티커피 전문 브랜드인 ‘만랩커피(10000 LAB COFFEE)’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못지않은 차별화된 메뉴와 가격 경쟁력으로 커피업계의 주요 타깃인 직장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만랩커피’는 커피 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블루보틀’의 본고장인 미국에까지 진출해서 화제입니다. 그래서 ‘만랩커피’는 한국형 블루보틀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국내 최초 스페셜티 커피를 가맹화한 ‘만랩커피’는 글로벌 최다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미국 진출 전에 ‘만랩커피’는 약 2년 전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성황리에 영업을 하며 현지화를 마쳤습니다. 스타벅스가 진출했다가 유일하게 철수한 국가인 호주는 대부분의 커피 매장들이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할 정도로 커피의 소비수준이 매우 높은 국가로 유명합니다.
시드니에 진출한 ‘만랩커피’는 현지인의 사랑을 받으며 ‘커피 맛집’으로 인정받아 매달 20만 달러 이상의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며 호주 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는데요. 이에 ‘만랩커피’는 국내와 호주에서의 호평을 바탕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중심지인 뉴욕 퀸즈와 맨하튼에 동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만랩커피’는 원두 선별부터 소비자들에게 메뉴를 제공하기까지의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여 언제나 최상의 맛을 구현하고 있는 스페셜티커피 전문 카페프랜차이즈인데요. 4가지 취향별 스페셜티 원두를 활용한 커피, 콜드브루, 스파클링, 프리미엄티 음료는 물론 에끌레어, 티라미수, 샌드위치, 쿠키 등 입맛을 더 돋우는 베이커리 메뉴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만랩커피가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FARM TO STORE’ 시스템을 들 수 있습니다. 이곳은 해외 농장과 직접 계약을 맺는 단일 유통 방식을 고수해, 직수입한 스페셜티 원두와 싱글오리진 원두를 본사 자체 공장에서 엄격한 선별, 자체 로스팅, PM(생산관리), QC(품질관리), 포장까지 모두 완료해 가맹점에 배송하고 있습니다.
이에 만랩커피는 올해 한국정책리서치가 수도권 거주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블루보틀과 같은 글로벌 스페셜티커피 전문 브랜드를 따돌리고 ‘가격 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자주 이용하는 스페셜티커피 전문점’에서 블루보틀(33%)에 이어 만랩커피(28%)가 2위를 차지, 토종 스페셜티커피 까페창업 브랜드 중 높은 방문율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TOP 30위 권의 전체 커피 브랜드 중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한국미디어리서치가 주관한 기업경쟁력지수 및 소비자 선호도에서 3개 영역 대상을 차지하는 등 만랩커피는 고속 성장 중인 카페창업 전문점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가의 스페셜티커피를 커피프랜차이즈화에 성공한 업계 리딩 브랜드 만랩커피는,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중 국내는 물론 해외를 통틀어 대규모인 15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만랩커피’는 ‘매일 마실 수 있는 스페셜티커피’라는 슬로건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의 스페셜티커피로 국내 대중화를 주도했으며, 실제 시그니처 블렌드인 ‘과테말라 SHB 스페셜 블렌드 아메리카노’ 누적1,000만 잔 판매를 달성하는 등 새로운 커피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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